추억 읽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의 소설 모음

영혼의환 2010. 4. 22. 19:50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친구들과 추리소설을 돌려 읽다가 누군가가 꺼낸 말.
"우리도 추리 소설 한번 써 볼까?"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

비록 지금에야 나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는 글쓰는 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물론, 지금 꺼내서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아예 퇴행해 버릴 지경이지만...

어째든...

반갑다! 내 오랜 추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