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머리 바위1 푸퉁푸퉁 타이완 둘째날(08/06) 여행기 - 예리우 지역 1. "예진지"를 여행하기로 계획을 바꾸다.타이완 여행을 계획하고 처음 들은 이야기는 태풍 사우르델론에 관한 것이었다. 태풍이 타이완으로 북상하고 있고, 예전 우리나라를 강타한 "매미"급 태풍이라는 사실. 그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걱정이었다. 본래 둘째날의 계획은 고궁박물원을 보는 것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타이완의 하늘은 너무나 맑았다. 그래서 "태풍이 오기 전에 야외 활동을 마친다!"라는 계획으로 "예리우-진과스-지우펀"을 도는 "예진지" 코스를 둘째날 실행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2. 예리우로 이동하는 방법예진지 코스를 도는 방법 중 가장 손쉬운 건 택시 투어를 이용하는거다. 그러나 혼자 움직이는 나에겐 그 택시비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예리우로 가는 버스는 타이베이.. 2015.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