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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3

일본 여행 정리 숙소 도미 인 프리미엄 교토에키마에 정말 좋았던 곳.인터넷으론 세미 트윈 룸 밖에 없었는데, 트윈 룸으로 현지에서 업그레이드.업 룸 가격은 1인당 1000엔 이었는데, 충분히 가격 가치를 했음.사진의 국수는 호텔에서 야식으로 제공하는 소바. 소바 제공 시간은 20시~22시.에이온 몰에서 사 온 튀김, 초밥, 푸딩을 와구와구 먹고도 기어이 내려가서 또 먹음.ㅎㅎ조식은 뷔페 형태로 제공되고, 일본 전통식, 서양식, 후식 모든 것이 완벽했음.우리나라 결혼식 뷔페 보다 질은 압도적으로 좋았음.사진엔 (당연히 찍을 수 없으니) 없지만, 9층엔 온천도 있음.온천은 진짜 온천!!온천 이용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아이패드와 팁을 돌려 줄 정도로 서비스 정신도 투철.로비 직원들은 전원 영어 사용 가능. 후지야 호텔 오사카.. 2014. 1. 6.
새해를 일본 간사이에서 보낸다!! 그 셋째 날!! 아이패드를 교토에 두고 온 것 때문에 모든 것이 뒤바뀐 셋째 날 일정.일단 여유롭게 8시 정도에 일어나 씻고 교토를 향해 출발한다.아이패드를 찾고, 교토 관광을 좀 더 하기로 일정을 변경! 오사카 후지야 호텔 근처의 풍경.1월 1일이지만 거리엔 사람이 꽤 보인다. 후지야 호텔 대각선 길 건너에 있는 패밀리 마트. 후지야 호텔의 입구.누군가 나에게 오사카에서 묵을 호텔을 묻는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을 곳.2박 이상의 투숙객만 받으면서 숙소에서 입을 옷은 한벌만 제공한다.면도기는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았다.거기다 로비 직원 중 하나는 우리의 물음에 컴퓨터를 하면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으면서 건성건성으로 대답하고...방 청소는 딱 쓰레기통만 비우는 수준.와이파이는 객실이 아닌, .. 2014. 1. 5.
새해를 일본 간사이에서 보낸다!! 그 첫 날!!(1) 막연하게 동경하던 해외여행. 그 첫 시작은 감사하게도 나의 절친 강군과 함께,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모리스 르블랑의 시리즈를 시작으로 평생 덕후(?)의 길을 걸어온 나에게 일본은 친숙하면서도 미운 나라다.역사적으로는 참으로 미운 나라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의 애니, 만화 덕질과 대학 초창기의 일본 드라마 덕질 덕분에 친숙하기도 하고. 강군은 이미 두차례 일본 간사이 지방을 다녀온 경험이 있었지만, 몇번을 가도 다시 가고 싶다는 이유로 나와 함께 해주었다. 12월 29일 일요일 저녁을 강군의 60평형 아파트에서 보내고,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에 새벽 6시 탑승! 새벽길이라 한시간만에 김해 공항에 도착. 9시 출발 비행기에 타려면 빠듯할 것 같았던 시간은 덕분에 .. 201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