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선거3

흥미진진! 지방선거!! 이번 지방선거 개표 방송... 완전 흥미진진하다!! (우리 지역 빼고..;;) 분단위로 1위가 변하는 구나~~ 서울은 드디어 한명숙이 올라 섰고, 경기도는 유시민이 서서히 격차를 줄이고 있다. 가라! 민주당! 이겨라! 진짜 중도 보수와 진보 진영!' 잘하면 지방선거가 월드컵 중계보디 재밌겠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6. 2.
이놈의 동네는... 내 나와바리가 무척이나 보수적인 곳이고, 박근혜를 나라 잃은 공주처럼 생각하는 곳이란 사실은 예전부터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를 보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그 사실을 느낀다. 시장, 교육감, 구청장과 같은 기관장은 누굴 뽑을 지 결정을 내린 상태다. (시장 후보는 다 마음에 드는데... 얼굴이 너무 조폭st...;;) 하지만... 기관장들이 일을 추진하려면 의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법! 내가 선택한 기관장들이 당선된다 하여도 그는 자신의 편이 단 한명도 없는 기관장이 된다. (교육감은 열외. 교육의원들과 잘 하면 되니까... 그래봤자 예산 의결 넘어가면 시의원들이 다 반대파...;;;) 이건 뭐 어쩌자는 건지...;;; (-_-;) 덧. 어떻게 무소속들마저 다 그쪽 애들이냐? 공천 떨어졌다.. 2010. 5. 25.
책임지는 놈은 없고... 배가 피격됐다. 피격 후 단 몇분 만에 침몰할 정도로 정확한 일격이었다. 어뢰를 쏜 잠수함(정)은 유유히 전투 해역을 빠져나갔다. 피격된 함의 함장과 생존자들은 훈장을 받았다. 피격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었다. 초병이 근무 중 공격 당했다. 후임은 공격 당한 직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초병을 공격한 이는 유유히 그에서 사라졌다. 선임은 경계실패 책임을 물고 군사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대장은 사건의 책임을 지고 다른 부대로 전속되었다. --------------------------- 천안함 사태에 유언비어가 나도는 것은 군이 모든 설명의 노력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중적인 태도 때문이다. 나라 지키라고 무기 사줬더니 무기는 써보지도 못하고 당했다. 부끄러워할 일인데 온 동네..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