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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세계/13.12.30-14.01.02 간사이6

일본 여행 정리 숙소 도미 인 프리미엄 교토에키마에 정말 좋았던 곳.인터넷으론 세미 트윈 룸 밖에 없었는데, 트윈 룸으로 현지에서 업그레이드.업 룸 가격은 1인당 1000엔 이었는데, 충분히 가격 가치를 했음.사진의 국수는 호텔에서 야식으로 제공하는 소바. 소바 제공 시간은 20시~22시.에이온 몰에서 사 온 튀김, 초밥, 푸딩을 와구와구 먹고도 기어이 내려가서 또 먹음.ㅎㅎ조식은 뷔페 형태로 제공되고, 일본 전통식, 서양식, 후식 모든 것이 완벽했음.우리나라 결혼식 뷔페 보다 질은 압도적으로 좋았음.사진엔 (당연히 찍을 수 없으니) 없지만, 9층엔 온천도 있음.온천은 진짜 온천!!온천 이용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아이패드와 팁을 돌려 줄 정도로 서비스 정신도 투철.로비 직원들은 전원 영어 사용 가능. 후지야 호텔 오사카.. 2014. 1. 6.
새해를 일본 간사이에서 보낸다!! 그 마지막 날!! 후지야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블로그 후지야 호텔로 검색해 들어온 결과들이 꽤 있다.다시한번 말하지만, 후지야 호텔은 딱 저렴한 가격만큼의 서비스와 시설이다.최대 장점은 주간에(만)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 한명이 로비에 있다는 것이고, 그 외엔 모두 저렴 그 자체이다.조식 포함된 호텔을 원한다면, 후지야 호텔 2차로 건너편에 도미인 프리미엄 오사카가 있다. 1000엔 더 비싸지만, 거기가 훨씬 좋다.군것질 두번, 혹은 물건 하나 덜 사면 거기 갈 수 있다는 말이다.후지야 호텔은 조식의 질도, 화장실의 크기도, 방의 크기도, 서비스도. 모든 것이 딱 저렴하다. 후지야 호텔 식당 공사 관계로 호텔에선 아침밥으로 당분간 도시락을 준단다.전날 아침 도시락의 질을 경험한 우린, 도시.. 2014. 1. 5.
새해를 일본 간사이에서 보낸다!! 그 셋째 날!! 아이패드를 교토에 두고 온 것 때문에 모든 것이 뒤바뀐 셋째 날 일정.일단 여유롭게 8시 정도에 일어나 씻고 교토를 향해 출발한다.아이패드를 찾고, 교토 관광을 좀 더 하기로 일정을 변경! 오사카 후지야 호텔 근처의 풍경.1월 1일이지만 거리엔 사람이 꽤 보인다. 후지야 호텔 대각선 길 건너에 있는 패밀리 마트. 후지야 호텔의 입구.누군가 나에게 오사카에서 묵을 호텔을 묻는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을 곳.2박 이상의 투숙객만 받으면서 숙소에서 입을 옷은 한벌만 제공한다.면도기는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았다.거기다 로비 직원 중 하나는 우리의 물음에 컴퓨터를 하면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으면서 건성건성으로 대답하고...방 청소는 딱 쓰레기통만 비우는 수준.와이파이는 객실이 아닌, .. 2014. 1. 5.
새해를 일본 간사이에서 보낸다!! 그 둘째 날!! 12월 31일.일본에서의 둘째날 아침. 무려 5시에 일어나다.둘째날의 일정은 다이나믹하다.일단 오전엔 교토에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 오르고, 나라로 이동해 오후를 보내고, 저녁엔 오사카로 이동해야 한다."도미인 프리미엄 교토에키마에"에서 체크 아웃하고 짐을 맡긴 다음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버스를 교토역 정류장에서 탔다. 교토역에서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버스는 206번, 100번이 있다.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 일종의 급행 역할인 100번은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206번에 탑승! 버스에서 내려 기요미즈데라로 향하던 중 본 자민당아베 신조의 홍보 포스터.일본은 선거 기간이 오고 있는지 길거리 곳곳에 이런 홍보 포스터가 많았다.의미 심장한 문구.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골목길 모습. 일본에선 길조로 여겨지는.. 201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