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링크된 기사의 제목 패러디.
교육계와 학계에서 창의력을 논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것이 6차 교육과정에서 부터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과정의 7년차 개정 제도를 폐지하고 교과의 요구가 있을 때 즉각 개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꾼 것이 2007년이다.
국어교육에서 창의력 교육을 논한 것은 4차 교육과정에서 부터다.
이미 교육계는 예전부터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고, 이를 시도했다.
다만, 늘 현실이 그 발목을 잡았을 뿐.
그리고 니가 그 현실이다, 이명박 정부야!
교사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씁쓸한 격언이 있지.
교육은 이상이고 학교는 현실이다.
진정 교육을 위한다면 학교에서도 교육이 가능하게 바꿔다오.
사족. 교과부에서 학교에서 "교육"을 하겠답시고 내세운 이번 발표.
교육을 얘기하는 데 왜 인턴 교사 채용이 나오고,
장학 지도를 본청에서 담당하냐?
전자문서시스템도 이미 김대중 정부 때부터 관공서 전체에서 쓰고 있었잖아. 근데 니들이 종이문서까지 이중 결재 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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