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월드1 [무한도전] 길, 무도 월드의 첫 이정표가 되다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는 무한도전의 실상은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이것은 비단 무한도전만의 이야긴 아니다. 지금 국내에서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이야기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실상은 출연진의 캐릭터를 활용한 버라이어티 쇼다.1) 이것은 무한 도전이 처음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때부터 시작된 진실이다. 하하와 정형돈이 실상은 어색한 사이라는 것이 폭로되고, 정형돈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낯을 가린다는 사실을 무한도전 카메라가 드러내면서 이 캐릭터 리얼 버라이어티는 시작되었다. 그후 무한도전은 노홍철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를 떠벌이에서 돌+아이, 사기꾼이란 캐릭터를, 하하의 떼쓰는 모습에서 그를 꼬마 석사로, 정준하에게 식신을, 박명수의 호통 개그에서 그에게 악마라는 이미지의 캐릭.. 200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