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종이 줄까1 이놈의 동네는... 내 나와바리가 무척이나 보수적인 곳이고, 박근혜를 나라 잃은 공주처럼 생각하는 곳이란 사실은 예전부터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를 보면서 더더욱 뼈저리게 그 사실을 느낀다. 시장, 교육감, 구청장과 같은 기관장은 누굴 뽑을 지 결정을 내린 상태다. (시장 후보는 다 마음에 드는데... 얼굴이 너무 조폭st...;;) 하지만... 기관장들이 일을 추진하려면 의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법! 내가 선택한 기관장들이 당선된다 하여도 그는 자신의 편이 단 한명도 없는 기관장이 된다. (교육감은 열외. 교육의원들과 잘 하면 되니까... 그래봤자 예산 의결 넘어가면 시의원들이 다 반대파...;;;) 이건 뭐 어쩌자는 건지...;;; (-_-;) 덧. 어떻게 무소속들마저 다 그쪽 애들이냐? 공천 떨어졌다.. 201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