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청 베이커리1 길을 잃었다 마카오&홍콩 여행 3일차(1부) 1. 안녕, 마카오. 안녕? 홍콩. 1월 26일, 이제 그동안 아쉬움이 가득했던 마카오를 떠날 때가 되었다. 하드락 호텔 체크 아웃을 끝내고는 캐리어를 끌고 하드락 호텔 지하의 무료 셔틀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이제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코타이젯을 타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야할 때였다. 타이파 페리 터미널은 몰려온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구정을 중요한 연휴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 관광객들도 아마 구정 연휴 휴가를 즐기러 온 것일게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페리 터미널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덕분에 페리 하나는 떠나보내고 다음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향했다. 그리고 홍콩 페리 터미널에서 또 길을 잃었다.(길을 잃었다. S02E01) 페리 터미널의 길을 따.. 2017.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