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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띄어쓰기 확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자동 띄어쓰기 검사. 한글 맞춤법에서 어휘보다 어려운 것이 띄어쓰기다. 띄어쓰기는 그 원리를 알면 쉽지만(그래도 많이 틀린다) 일반인들이 그걸 다 알 수는 없는 노릇. 워드프로그램들에서 제공하는 띄어쓰기도 완벽하진 못하다. (특히 한글 시리즈의 경우는 몇몇 어휘를 중심으로 한 띄어쓰기 검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특별한 케이스들엔 잘못된 띄어쓰기 결과를 제공하기도 한다. 많이...;;;) 부산대학교였는지 정확힌 기억나진 않지만 어느 대학 연구팀에서 오픈 소스 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했지만 용량만 자그마치 2G정도였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한 것. 확인 결과 상당히 우수한 띄어쓰기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다운로드와 설치도 필요.. 2010. 4. 29.
안내상과 정조의 만남 #29 ~ #31 29. 영춘헌, 낮 대여섯평 남짓 사방이 막힌 육면체 천막 틈새로 연기가 피어오른다. 칼을 차고 경호중인 이재한. 천을 들추고 코와 입을 가린 심의원이 나와 끄덕인다. 속적삼 차림으로 힘겹게 좌정한 임금. 숨이 턱 막히는 자욱한 연기. 물 대야를 든 이나영과 최의원 임금 뒤로 가 피 고름에 검붉게 물든 적삼을 풀어내고 등을 살핀다. 임 금 : 농(고름)이 나왔는가 최의원 : 예, 전하. 기력을 보하실 약재를 준비하겠습니다. (나간다) 임 금 : 이곳은 내 생부께서 태어나신 곳. 어린 시절 생부의 복수를 다짐하며 수도 없이 찾았던 곳이다. 이나영 : (천으로 고름을 천천히 닦아낸다) 임 금 : 굳이 이곳에서 치료 받겠다 고집한 이유는... 새 생명이 태어나듯... 새로운 조선을 이끌 강건.. 2010. 4. 29.
무한도전 사진집 리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무한도전 200회 맞이 리뷰북 프로젝트. (무한도전 리뷰북 두번째 프로젝트 카페) 디씨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의 "혜진양"이 또 다시 총대를 메고 그 장대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물론 나도 이미 한 권 예약 구매 중이고, 몇가지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이번 무한도전 사진집이 출간되면서 리뷰북 카페에서 다섯 명을 선정, 사진집 리뷰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내 생애 그런 행운은 없을 거라 여기며 응모했는데, 덜컥 내가 다섯명 안에 들었다. (-_-;) (올 한 해의 행운을 여기 다 쓴게 아닐까 두렵다...;;;) 그렇게 얻게 된 무한도전 사진집. 책의 사이즈는 딱 A4 용지 크기에 두께는 두 권을 합쳐 양장판 먼나라 이웃나라 정도다.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에 처음엔 실망했지만.... 2010. 4. 28.
MBC파업 이유를 그린 만화 만화의 출처는 그림 하단에 표시. 편향된 시각 없이 있는 사실들을 이용해서 그린 만화.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들만 담겨 있다. 201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