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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디 표절 의혹, 그리고 음악 문의한의 어떤 걱정 저도 표절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입니다. 단지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전 쥐디의 표절 의혹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태를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 자세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점검이 필요하단 겁니다. 사건의 진실은 어디론가 가고 없고, 우리의 의견만 남아서 상대에게 무차별 공격만 한다는거죠. 지금 쥐디 표절 의혹에서 진실은 "쥐디가 작곡(혹은 작사)한 곡들 중 표절로 [의심]되는 곡들이 있다." 이겠지요. 그리고 우리의 의견은 "쥐디는 표절을 했다."가 되겠고, 쥐디측의 의견은 "쥐디는 표절을 하지 않았다."가 되겠지요. 근데 이미 우리에겐 처음 사건의 시작점인 진실, 즉 "의혹"에 대한 이야긴 없어졌단 말입니다. "했다!"라는 우리의 의견이 진실인 양 행동하고 있단 거지요. "쥐디는 표.. 2009. 9. 26.
트위터와 영어 실력 In NH today to discuss ending insurance discrimination for preexisting conditions. Watch Kristen's story: http://bit.ly/3l4vc #hcr 오늘 오바마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 난 저기서 NH를 농협으로 읽었다...;;; (-_-;) 아놔... 이놈의 짧은 영어실력...;;; 2009. 8. 13.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과 쌍용차 사태 이번주 무도 보고 쌍용차 사태 생각한 것은 나 뿐이야??? 원년 멤버의 탈락 = 쌍용차에 청춘을 바친 노동자 무단 해고 늘어난 멤버(출연료의 압박??) = 쌍용차 경영 상태 악화 10년 전 예능 형식인 동거동락 = 딴나라당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의 회귀 그리고 다음 주엔 헬기에서 뭐도 떨궈 주던데... 난 결정적으로 그 장면 보면서 쌍용차 사태랑 이번 특집이 오버랩 되는 것이...;;; 이건 그냥 나만의 오바인가... ※ 잠시 후 새롭게 포스팅... 지금은 글쓰기를 위한 내용 조직 중... 2009. 8. 8.
화제의 명시카 팬픽 "금단의 사랑" 박명수 제시카의 [금단의 사랑] 연애시물레이션 버전 박명수 제시카의 [금단의 사랑] 뮤직비디오 처음 발단은 DC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의 "오타쿠대왕"이란 유저였다. 장난스레 시작한 팬픽은 이젠 포털 사이트 메인 뉴스에 뜨는 영광과 함께 능력자들에 의해 이런 것까지 만들어졌다. 아놔... 예전 동방신기 팬픽을 보고 나서 느꼈던 문화적 충격은 이 팬픽에 비하면 말할 것이 못되는 구나...;;; 어떤 면에선 연예인이란 직업도 참 할 것이 못 된단 생각이 든다. 결혼한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팬픽의 세계란...;;; (우리 민서는 어쩌라고...;;;) ※ 아래는 [금단의 사랑 1~5부 완결] 전문. [1부] 2009년 7월 25일 토요일, 소녀시대의 숙소 저녁준비를 하는 소리에 밖은 시끄럽다. 뭐가 그리 .. 200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