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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의 소설 모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친구들과 추리소설을 돌려 읽다가 누군가가 꺼낸 말. "우리도 추리 소설 한번 써 볼까?"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 비록 지금에야 나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는 글쓰는 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물론, 지금 꺼내서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아예 퇴행해 버릴 지경이지만... 어째든... 반갑다! 내 오랜 추억아! 2010. 4. 22.
MBC 파업을 지지합니다. 지금 무한도전 못 보는게 대수냐? 일단 지킬 건 지키고 봐야지! 2010. 4. 22.
온다 리쿠, 『네버랜드』, 미디어, 2006. 내 잘못된 글읽기 방식이겠지만, 난 베스트셀러를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아, 요즘 그 책이 좋다고 하던데…… 읽어 보셨어요?”라고 물어보면 “그런 종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아직 안 읽어봤네요.”라고 답한다. 하지만 실제론 도서 구입 목록에 써 뒀지만 어느 순간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구입 목록에서 쏙 빼 버린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그 책의 열기가 사라지면 그제야 그 책을 사는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은 만큼 그 책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그러다보니 내 나름의 생각을 가지지 못한 채 남들이 생각하는 만큼에서 감상을 정지해 버리는 게 싫을 따름이다. 최근에 그런 식으로 구입목록에서 밀린 책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악.. 2010. 4. 22.
앞으론 좀 더 열심히 블로그 질을 해야지... 작년에 만들곤 처음엔 신나서 열심히 하던 블로그... 그나마도 고작 1개월 반짝 하고는 그만뒀다. (-_-;) 사실은 주변에서 하도 드라마 을 까대길래 울컥하는 마음에 과시용으로 만든거라 그렇지만...;;; 어재든 은 작가가 시원하게 배신 땡겨버렸고,(대본 꼬라지가 그게 뭐니!) 마음 다잡고 앞으론 제대로 된 블로그로 좀 꾸며야 겠다! 2010. 4. 22.